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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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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서장 김경진) 의흥119안전센터(센터장 구해열)는 29일 오후 4시 군위군 고로면 학암2리 마을에서 소방공무원 5명과 고로면 면장 김기태 외 2명, 고로면 의용소방대 대장 이진우 외 23명, 김기근 마을이장 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주택화재를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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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마을이장 김기근씨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였고 고로면 학암2리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는 현판을 부착했다. 그리고 소화기 전달 및 마을 35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한편 의성소방서 의흥119안전세터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발생시 소방차량 출동이 장시간 소요되고, 화재에 취약한 오지마을에 대하여 지속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보급을 통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