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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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장 장준이)는 지난달 29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실시하는 ‘2011 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의 대상기관으로 선정. 따라서 현 실정에 적합한 이동편의시설 사업예산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후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지정기탁, 장애인기관의 이동편의시설 보강을 통해 장애인 등의 이동권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지난 5월 전국 각 장애인 복지관련 시설 및 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1차, 2차 심사를 통해 금번에 최종 78개 대상기관을 선정했다.

군위군지회는 지난 3월 현 건물(구 군위보건소)로 사무실을 이전한 후 타 장애인단체와 동일공간에서 지역장애인들의 복리증진 및 권익향상을 위해 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중 본건물 주내방 대상자인 장애회원들의 이동편의 및 안전을 위해 주출입문과 장애인화장실의 자동문설치를 위해 본사업에 지원신청을 하여 금번 최종지원대상기관으로 선정. 총사업비 중 500만원을 지원받게 되어(자부담 110만원) 지역장애인 복지증진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따라서 장준이 지회장은 “금번 기능보강사업 최종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조금이나마 장애회원들의 이동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통해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나아가 장애인단체 교육장 설치 등 장애인들의 복지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기능보강사업 관련 단계별 진행절차를 통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으로부터 1차 지원금을 수령 받고, 관련부서의 협조를 얻어 7월 중으로 자동문 설치사업을 실시하여 장애회원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