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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장욱 군위군수-민선5기 1주년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 방향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7.01 15:27 수정 2011.07.01 03:53

군위군 새로운 변화로 지방자치시대 열어간다

 
↑↑ 군위군청 전경
ⓒ 군위신문 
장욱 군위군수가 7월1일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6. 2 지방선거를 통해 군민들의 축복과 환영속에 “문화와 경제가 살아 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 구현”을 기치로 출범한 장욱 군위군수는 당선 직후 “군위의 꿈과 희망과 믿음을 꽉 채워주는 군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사를 통해서는 “지역간·세대간·계층간의 반목과 갈등을 버리고, 부정적인 면 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편 가르기로 인한 상호 불신보다는 서로 신뢰를 통해 전 군민들이 화합하는 가운데 군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욱 군위군수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많은 군민들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를 얻은 가운데 지난 군정을 돌이켜 보고 앞으로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해 나갈 군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한 소중한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행정 추진
장욱 군위군수는 CEO 출신으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리더십과 경영마인드를 행정에 접목시켜 “현장 속에 답이 있다”라는 평소 소신과 신념으로 항상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실천하여 “일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장욱 군수가 있다”고 이야기 될 정도로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쳐나는 군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읍면을 방문할때면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했다.
각 직능 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한편, 군정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시켜 군정 현안사항을 소개 하는 등 군정 홍보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겨울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였던 구제역 파동시에도 장욱 군수는 솔선하여 구제역 초소에 직접 근무하는 등 전 군민과 공무원들의 동참속에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한 결과 군위군은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남는 성과를 거두었다. 산하 직원들의 생일에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교양도서를 구입·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하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누벼
장욱 군수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군위군의 미래를 바꾸어 나갈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취임 전부터 지금까지 도청은 물론, 중앙부처와 산하 관련기관을 누비며 하나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군위군의 가장 큰 현안인 삼국유사 가온누리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관계관을 만나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결과 사업 확정은 물론 국비보조 비율도 70%로 상향되어 재정여건이 열악한 군위군에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의 난방연료비 절감 및 기회비용 절감으로 인한 기업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천연가스 주배관망 보급지역에 군위군이 편입되어 2016년부터는 천연가스가 공급되게 되었으며, 군위~구미간 도로 확포장, 부계~동명간 도로 개설, 군위 통합 상수도 및 하수관거 사업, 소도읍 개발, 개발촉진지구 조성, 군위 전통시장 현대화, 도시 숲 조성,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조성, 군위 역사문화 재현 테마공원 조성,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조성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그밖에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가예산 확보반을 편성, 중앙부처 및 도를 제집 드나들듯 발품을 팔며 사업의 중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으로 예산확보 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 교육희망 살리기 본격 추진
장욱 군수는 교육이 바로서지 않으면 군위의 미래가 없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집중 투자하여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 이상 교육문제로 인해 군위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 결과, 장욱 군수의 지역 교육발전에 대한 취지에 공감을 하고 재일교포 홍종수 선생이 평생 모은 전 재산 30억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흔쾌히 기탁해 오는 등 많은 기업인과 출향인들이 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한편,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지금까지 조성된 169억원의 기금을 활용하여 지금 까지 추진해 오던 장학사업과 학교운영 지원사업 외에도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한 지역 학생들이 유학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환경 속에서 면학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는 서울 군위학사를 운영 할 계획이다.

그리고 군위군에서는 군위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올해부터는 도내 처음으로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교 전체학생에 대해 무상급식을 실시함으로써 농촌지역의 교육복지 증진은 물론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 주고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내년부터는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에 이어 계명대에도 향토생활관을 확보하고, 경북대 농대유치를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4년제 농산업대학을 효령면 화계리 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에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전원휴양 자족도시 청사진 마련
군위군을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관광레저·친환경 농업의 자족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군정 구호를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로 정하고, 경제희망 살리기·복지희망 살리기·문화희망 살리기·교육희망 살리기 등 4대 군정목표를 제시한 장욱 군위군수는 지난 1년 동안 기존의 조직운영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고 시대변화에 맞는 생산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 농촌·농업·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한편,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고, 어느 한곳 소외되거나 치우침이 없이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선진도로망 확충, 지역 균형개발 추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지역별로 특성화된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관광군위 실현을 통해 군위군을 전국 어디에 내어 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문화강군으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세계적 문화유산인 삼국유사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양시키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 살기좋은 고장 건설 위해 신명을 바칠 터
한편, 장욱 군위군수는 지난 1년간 군수를 믿고 군위군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500여 동료 공직자와 3만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군위의 발전은 지금부터 시작” 이라고 밝혔다.

남은 임기동안 군위의 장점과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 휴양 자족도시로 발전시켜 “군위에 살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대를 이어 살고 싶은 지역, 누구나 오고 싶어 하고, 머물고 싶어 하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온 신명을 다해 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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