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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읍 시가지 새롭게 단장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7.25 11:15 수정 2011.07.25 11:39

주차공간 확보, 화단조성, 전선 및 전주 지하매설 등

군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위읍 소도읍 육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위읍 소도읍 육성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총 120억원(국비50억, 지방비70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군위읍 시가지 환경개선사업(70억), 푸드유통단지 조성사업(50억)을 추진하고 있다.
↑↑ 군위군은 소도읍 육성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 군위읍 시가지(사진 上) 환경개선사업(70억), 푸드유통단지 조성사업(50억)에 대해 조감도(사진 下)를 공개했다.
ⓒ 군위신문

“군위읍 시가지 환경개선사업”은 군위읍 입구 삼거리~K마트 구간 1.5Km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기 위하여 도로를 폭15m(인도포함)로 확장하고 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17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함과 아울러 배후에 2~3개소의 주차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에 어지럽게 설치되어 있는 전주와 전선 등은 지하로 매설하고 가로화단을 조성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거리를 만들기 위해 사업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민소득증대를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푸드유통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어 오는 10월이면 본격 착공될 계획이다.

따라서 장욱 군위군수는 이번 소도읍 육성사업이 완공되면 그동안 정체된 군위읍 시가지가 체계적으로 정비되어 새로운 이미지 개선은 물론 읍내 상권이 활성화되고, 푸드유통단지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확보를 통해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덧붙여 공사기간 중 다소의 불편에 대해서 주민들의 넓은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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