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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이주여성 행복을 꿈꾼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7.30 18:34 수정 2011.07.30 06:59

군위아너스 학원-하모니의 아름다운 봉사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발전하고 국가가 튼튼하게 성장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구나 기대하며 가정을 꾸리고 그 속에서 영원한 행복을 꿈꿉니다.”
ⓒ 군위신문

군위아너스학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7~9시까지 군위하모니 회원들이 이주여성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위하모니는 조화를 의미하는 하모니처럼 이주여성들이 스스럼없이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주부회원 25명이 뭉쳐 이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사랑과 봉사를 나누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아너스 학원에서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 공부, 국적취득 준비, 한국어 능력 시험대비등 여러 가지를 지도하고 있다.

또 앞으로 이주여성들과 함께 음식 만들기, 비즈공예, 반찬 만들어 나누어 먹기, 멘토, 아기 장난감 만들기, 임산부 도우미, 등 다양한 일들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군위아너스학원의 수업에 참가하는 이주여성들은 매회 8~15명이며 농번기 때는 5~8명이다.

한편 이명숙 군위아너스 학원장은 이주여성들이 모두 건강한 가족, 밝은 사회를 이루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무한봉사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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