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지역 주민들은 안심하고 생활하며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봉사한다.

군위경찰서(서장 최성원 총경), 중앙파출소(소장 신근휴 경감),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원호·한일전기(주)대표이사)는 창립 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중앙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는 29일 군위읍 소재 우사랑 한우식당에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군위경찰서 최성원 서장 △양보석 생활안전과장 △중앙파출소 신근휴 소장 △소보생활안전협의회 홍경표 회장 △군위자율방범대 박상후 대장 △군위여성자율방범대 전영희 대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원 서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생활안전에 헌신봉사 한 유공자 김명진 회원(초원식품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원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가를 바라지 않는 봉사는 금보다 귀하다며 지역사회 안전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편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에 감사와 더욱 열심히 봉사하자고 했다.
특히 지역사회 어느 봉사단체보다 아름다운 봉사단체로 발전·성숙하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경찰 가까이에서 봉사하는 만큼 회원들에게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성원 서장은 경찰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로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중앙파출소 신근휴 소장은 사회적 약자와 서민 친화적 치안행정을 통해 억울한 사람,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하며 나아가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행정 서비스를 행하는 정의로운 경찰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이원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군민과 함께하는 쌍방향 치안, 소통치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