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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 국·도비 확보에 ‘총력’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8.03 13:31 수정 2011.08.03 01:31

간부공무원, 휴가 미루고 중앙부처 방문…대책반 운영

군위군 간부공무원들이 휴가를 미루고 지역경제를 살리기를 위한 2012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8월이 국가예산 결정에 최고로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본격 휴가철이지만 간부공무원들은 휴가를 미루고 중앙부처를 방문해 소관분야 예산은 부서장 책임 아래 끈질기게 접근, 확보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연초부터 2012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엄기정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면서 부족한 가용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지난해 2011년도 국도비 확보액이 사상 최고치인 1,667억원(국·도비보조금 696억원, 교부세 945억원, 재정보조금 26억원)을 확보한 여세를 몰아 시기적으로 아주 중요한 2012년 막바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장욱 군수는 “지자체의 신규 세수확보가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할 때 국·도비 확보만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 “지금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최고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중앙 부처의 인적 네트워크 및 출향인사, 지역 국회의원 등 중앙부처를 연계 방문, 사업계획의 타당성 설명 등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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