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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능력, 일 중심으로 배치시키겠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8.03 13:33 수정 2011.08.03 01:32

장욱 군수, 연말 인사 기준 밝혀

↑↑ 장욱 군수
ⓒ 군위신문
장욱 군수는 앞으로 공직자 인사에 공정심사를 거쳐 결정, 능력과 일 중심으로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장욱 군수는 민선 5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군위군 인사요인이 발생하지 않아 정기인사를 단행하지 않았으나 다음 정기 인사에 군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미래 준비를 위한 능력과 일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하겠다고 했다.

장욱 군수는 조직의 안정도모와 역동적이고 원활한 군정 운영을 위해 연공서열 위주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고 업무 능력과 일 중심으로 인재를 발탁,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 군수는 승진은 공로연수, 퇴직 등으로 발생된 해당직렬을 적용하여 업무공백을 최소화하여 경력과 직무, 수행능력, 자질 등을 고려, 공정히 심사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본청 과장 비롯한 사업소, 읍·면장(사무관 이상)은 업무능력과 조직 통솔력,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특히 읍·면장은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인사를 하겠다고 했다. 특히 장기근무로 인한 업무 정체성과 침체를 방지하고 창의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과감한 순환전보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함께 장욱 군수는 열심히 일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승진시키고 읍·면장 인사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현장에서 친서민 정책을 추진하고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며 행정과 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2월 민선 5기 군정목표와 추진시책에 맞추어 효율적이고 실리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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