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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청년회 주최 제4회 소보면민 노래자랑 성황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8.15 09:37 수정 2011.08.15 09:34

소보면청년회(회장 남기백)가 주최하고 소보면청년특우회, 군위군, 군위농협소보지점, 소보면이장협의회,소보면한우회가 후원하는 제4회 소보면민 노래자랑 축제가 지난 12일 군위농협소보지점 광장에서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군위신문

이날 면민과 출향인들은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고 면민의 단결화합으로 행복한 고장만들기를 다짐했다.
식전행사로 소보면 얼숫동아리 신순남 외 6명의 민요공연과 소보면생활체육회원들이 김학래의 ‘해야 해야’를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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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행복소보의 꿈과 미래를 위해 면민들의 화합이 제일 중요하다며 면민 한마당 축제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긍지와 자긍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자고 했다.

은종탁 특우회장은 격려사에서 지역지킴이 청년회원들이 헌신봉사로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것을 통해 소보면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욱 군수는 축사를 통해 소보면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봉사를 솔선하는 청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축제로 지역민들이 잠시나마 근심을 내려놓고 흥겨운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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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번 면민노래자랑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더욱 화합하여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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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걸 국회의원, 이혁준 의원은 내고장 젊은 청년들이 밝은 미래의 원동력이자 기둥이라며 청년회원들의 정성이 면민들의 단결화합에 큰 힘이 된다고 했다.

이날 식전에 비가 내려 열대야를 날려버려 시원한 날씨 속에 소보면 28개 마을주민과 출향인 중에서 선발된 20명이 출전하여 노래경연을 펼쳤다.
행사 및 공연사회는 TBC방송국 싱싱별곡의 MC인 황기웅씨, 초청연예인 김규리, 현칠, 윤사월 등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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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행사에 출향인사 소보면명예면장 김재하(대구 대영베어링(주)회장)을 비롯한 출향인, 지역기관단체임직원, 주민들이 준비한 상품들은 추첨을 통해 전달,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선물했다.

한편 남기백 소보면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과 출향인이 화합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고장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정이 넘치는 새로운 변화·희망소보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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