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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홍진규 의원이 임시회 출석,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지난달 23일 제249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앞으로 2012년 본예산 심사를 비롯한 2011년도 추경심사를 다루게 될 1년 임기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따라서 경북도의회는 지난달 23일 오후 2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회, 8월24일부터 9월5일까지 13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및 의원발의 안건, 민생관련 조례안에 대한 안건심사와 도정 현장에 대한 현지확인 의정 활동을 한다.

경북도의회는 9월6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 선임과 함께 위원장, 부위원장도 선출한다.

홍진규 의원(건설소방위)눈 상임위활동에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지역의정활동 및 자료수집을 했으며 30일은 도청이전 현황보고를 받고 성주 용암~선남간 도로 확포장 현장을 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31일은 낙동강사업 현장 확인 및 준설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어 1일부터 6일까지 지역의정활동 및 자료를 수집하고 제2차 본회의에 참석, 안건을 처리 후 폐회한다.
한편, 제9대 전반기 후반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은 각 상임위에서 2명. 의장 추천 3명 등 15명으로 구성되나 위원장을 두고 재선 의원들의 한판 대결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