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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추석맞이 종합대책 적극 추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9.06 15:06 수정 2011.09.06 02:57

군위군, 분야별 추진대책반 운영 등 9월 16일까지 총력

군위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등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우선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서민생활 보호대책, 전통시장 활성화, 귀성차량 교통소통 등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 8월29일부터 9월16일까지 추진한다.

올해 추석은 전반적인 경기회복세로 군민들의 추석나기가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집중호우 등 영향으로 제수용품 가격이 상승해 서민경제에 부담이 예상된다.
교통상황의 경우 짧은 연휴기간으로 인해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물가안정대책과 귀성객 특별수송대책,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비상진료대책, 안전사고·재해 예방 대책 등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농산물 임시직판장 개설 등 직거래장터를 확대·운영한다.

또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등 유통질서도 확립할 계획이다.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체불임금 예방점검반을 가동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과 유관 기관단체, 군민들에게 군위사랑 상품권 구매를 적극 홍보한다. 또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해 추석 제수용품 장보기를 유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국도는 우회도로 2개소를 지정·운영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연장운행하고, 임시주차장 4개소를 확보, 귀성객들의 주차불편이 없도록 한다.

특히 성묘상황실 1개소를 운영해 민원안내, 불편사항 처리 등 시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비상진료반과 상황반을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 1개소 및 당번약국 5개소를 지정, 확대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1개소 및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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