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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장욱 군수, 민생현장 해결사 역할 톡톡히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9.19 10:30 수정 2011.09.19 10:19

김관용 도지사 면담, 사창교 개체 및 접속도로확장 공사 등 건의

장욱 군위군수가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밤낮을 잊은 채 도 및 중앙부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을 뛰어다닌 결과 많은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군위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확인. 군위의 미래와 군민들의 삶의 질을 바꾸어 나갈 각종 현안사업 해결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판단, 군정 추진을 위한 가용재원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청은 물론 중앙부처와 산하 관련기관, 그리고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하여 기관장 및 담당자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결과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의 밑그림 그려져
앞으로 군위군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도로인 군위~구미간 국도67호선 개량을 위해 수차례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결과 2011년 하반기에 발표될 제3차 국도5개년 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군의 가장 큰 현안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쏟은 결과 사업 확정은 물론 국비보조 비율도 70%로 상향되어 상대적으로 재정여건이 열악한 군위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의 난방연료비 절감 및 기업유치 활성화에 기여 할 천연가스 주배관망 보급지역에 군위군이 편입되어 2016년부터는 천연가스가 공급되게 되었다.

동부네거리~보건소간도로 확포장, 군청~군위중고등학교간도로 확포장, 군위읍 소도읍 개발, 개발촉진지구 기반조성, 군위 통합상수도 설치, 군위읍 하수관거 설치, 군위 전통시장 현대화, 도시 숲 조성,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조성, 군위 역사문화 재현 테마공원 조성, 화본역 그린 스테이션 조성, 고향의 강 정비, 위천생태 하천 조성 및 생태공원조성, 팔공산 하늘 공원조성, 군위댐 일연공원조성 등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나가고 있다. 그밖에도, 군청사내 도정 협력실을 설치하여 도의원이 도 및 중앙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동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가예산 확보반을 편성하여 중앙부처 및 道를 제집 드나들듯 발품을 팔며 사업의 중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으로 예산확보 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도지사 면담 통해 숙원사업 해결
장욱 군수는 중앙부처 방문뿐만 아니라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와도 수시로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도정 협력 방안은 물론 군위군의 현안사항과 주민숙원사항을 건의하고 협조를 당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장욱 군수와 홍진규 도의원, 부군수·기획감사실장 등이 직접 경상북도를 방문. 지사 면담과 함께 도의 전 실국을 방문하면서 우리군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당시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상곡교 개체를 위한 사업비 지원을 요청한 결과 그 자리에서 전액을 지원 약속받아 개체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금년 5월에도 도지사를 면담하여 군위 통합취정수장 설치, 군위 하수관거 설치,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조성, 불로교 개체, 녹동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줄 것을 건의했다.

그리고, 지난 9일 장욱 군수와 홍진규 도의원, 엄기정 부군수가 도청을 방문하여 김관용 지사를 면담하고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군도 5호 선상에 있는 사창교 개체 및 접속도로 확포장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에 건의된 사창교는 지난 1976년에 시공된 노후교량으로 특정관리대상 시설물로 관리되고 있다.

설계 중량이 13톤에 불과하고 접속도로가 협소하여 골자재를 운반하는 대형 덤프트럭은 물론 효령면 고곡리 일원에 입주해 있는 30여개의 개별 입주업체들의 물동량 수송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교량이다.

이날 건의사항을 청취한 김관용 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장 욱 군수와 홍진규 도의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사창교 개체공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욱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자신은 물론 500여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여 군위군을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 도시 건설하여 “누구나 오고 싶어 하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어 하는 고장으로 변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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