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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 금년산 공공비축미 57,496 매입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9.27 09:25 수정 2011.09.27 09:12

읍·면 물량 배정 벼 1등급 기준 40㎏ 포대당 47,000원

군위군은 지난 22일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우선지급금은 작년과 같은 수준인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포대당 47,000원으로 결정하고 산물벼는 9월26일부터 11월11일까지 건조벼는 10월24일부터 12월31일까지 일품, 화영벼를 각각 매입키로 했다.

올해 매입가격(단위: 원/40㎏)은 건조벼 △특등품 48,500 △1등품 47,000 △2등품 44,910 △3등품 39,970. 산물벼 △특등품 47,880 △1등품 46,330 △2등품 44,240 △3등품 39,300 이다.

그리고 매입물량은 건조벼(포대/40㎏) △군위읍 7,315 △소보면 9,017 △효령면 6,110 △부계면 3,158 △우보면 5,318 △의흥면 5,984 △산성면 4,657 △고로면 1,781. 산물벼(포대/40㎏) △군위읍 2,977 △소보면 △3,633 △효령면 2,515 △부계면 694 △우보면 2,041 △의흥면 2,296.

우선지급금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익년도 1월에 확정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 충족을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가지급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7월 또는 8월 산지쌀값의 80~95%수준에서 결정한 것과 같이 올해도 금년 8월 평균 산지쌀값(152,869)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 52,823원의 90%수준에서 결정했다. 작년에 45,000원(9월)으로 결정했다가 11월에 47,000원으로 인상한 것과 같이 필요하다면 올해도 우선지급금을 인상하여 추가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9월26일부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하여 12월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우선지급금은 매입현장에서 농가에 지급하고 내년 1월에 매입가격을 확정하여 최종 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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