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우리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살기 좋은 군위·범죄 없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군위경찰서(서장 최성원) 자율방범대(대장 신순남) 주관, 군위경찰서·군위군 후원으로 지난 24일 군위둔치 운동장에서 제5회 자율방범대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최성원 경찰서장을 비롯한 엄기정 부군수, 윤미애 군위희망사랑봉사회장, 홍진규 도의원, 각 기관단체 임직원 등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대회에 앞서 투철한 국가관가 애향심으로 범죄예방 등 본연의 활동 및 지역봉사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수여가 있었다.

국회의원 표창에 △의흥 박종훈 △효령 이동훈 △우보 탁기호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 자율방범대연합회장 표창에 △중앙 박상후 △의흥 박휘동 수상했다.
그리고 평소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하고 특히 범죄예방 및 지역협력치안에 기여한 공로로 △소보 이용암 대원이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중앙 예경희 대원 외 9명이 군위경찰서 최성원 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 △중앙 홍천식 대원 외 9명이 장욱 군수 감사장을 받았다.

신순남 대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원들은 범죄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등 본연의 활동 및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살기좋은 군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밝고 아름다운 고장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최성원 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원들의 사회봉사활동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방범대 활동은 사전범죄를 예방하며 군위경찰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맞춤식 치안행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자율방범대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400m 계주, 남·여족구, 훌라후프. 방범대원 가족노래자랑을 펼치고 상품은 행운권 추첨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