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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다문화 가정 모국에 군위의 정을 나눠요”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9.29 10:53 수정 2011.09.29 10:40

군위군과 군위우체국 결혼이민자 정나눔 행사

군위군은 결혼 이민자 가정
 
ⓒ 군위신문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군위군(군수 장욱)과 군위우체국(국장 김규하)에서는 지난 추석을 맞아 다문화 가정에 아름다운 사랑의 “고향 정나누기” 행사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고향 정나누기” 행사는 군위우체국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위군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 여성 108가정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의 부모와 가족들에게 보낼 선물을 마련, 군위군에서 선물을 고향에 보낼 수 있도록 국제우편요금을 지원했다.

군위우체국은 사전에 결혼이민자들의 가족들이 좋아하는 선물 선호도를 세심하게 조사하여 상품을 준비했다.

작년 연말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행사에 결혼 이민여성 가정의 큰 호응으로 74가정이 참여했다. 대한민국과 군위의 아름다운 정을 듬뿍 담아 추석에 맞춰 보내주어 해외에까지 널리 군위군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장욱 군위군수와 김규하 군위우체국장은 다문화 가정 모국에 사랑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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