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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군위군지회, 안보현장견학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9.29 16:29 수정 2011.09.29 04:15

다부동전적기념관·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관람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회장 전기식) 회원들은 안보의식 고취 및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
ⓒ 군위신문

자총 군위군지회는 지난 21일 집행부 및 회원 80여명이 칠곡군 가사면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견학했다.

이날 한국전쟁으로 조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한·미 연합군이 피로써 막아낸 혈전의 전장인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6.25전쟁 시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자진참전하여 꽃다운 나이로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을 국군과 함께 지킨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둘러보며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 군위신문

또한 학도의용군에 참전한 최기영 관장으로부터 생생한 증언을 들으면서 전쟁의 공포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전기식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빼앗긴 자유와 평화를 되찾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새삼 깨닫고 앞으로 안보의식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자총 군위군지회 회원들은 같은 날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군위군 문화의 날 선포식에도 참석하여 축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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