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 무기계약근로자 직무교육 실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10.26 16:12 수정 2011.10.26 03:52

책임의식 강화로 새로운 공직문화 정립 계기

군위군은 26일 오후 2시 군청대회의실에서 사무보조원, 환경미화원 등 무기계약근로자 및 관련업무 담당공무원 80여명에 대하여 직무 및 복무 교육을 실시했다.
ⓒ 군위신문

이번 교육으로 그동안 정규직 근로자이면서도 직장 내 책임과 의무에 대해 명확하지 아니한 점을 개선하고 권리에 대한 교육 실시로 능동적인 직무자세 재확립과 현장에서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엄기정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군이 시행하는 각종 행정업무에 무기계약근로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며 정규직 근로자로서 직무에 대한 책임감과 직장에 대한 소속감을 가지고 우리군의 행정현장을 지원하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군은 무기계약근로자의 처우도 개선하여 조직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무기계약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유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사기진작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또 직무교육 담당부서에서도 참석자들의 개인고충이나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할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공직문화가 정립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현재 군위군청에는 62명의 무기계약 근로자가 근무하여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