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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사랑나눔회 발족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10.31 13:48 수정 2011.10.31 01:29

희망과 행복을 키운다

군위군 의흥면 사랑나눔회가 발족된다. ‘사랑나눔회’는 의흥면 관내 거주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지역내 기관단체장 및 임직원, 지역유지, 뜻을 같이 하는 인사 등 30여명이 참여 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말까지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회원 가입을 확대한 후 지원사업은 2012년 1월부터 벌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회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금융기관 자동이체를 통해 1구좌에 1만원으로 납부한 회비와 비회원이 회의 목적에 동참하여 비정기적으로 기부한 후원금 등으로 년간 5백만 원 정도로 나눔회가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무의탁 독거노인지원, 차상위계층, 결식아동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노숙자돕기 및 행여걸인돕기, 다문화 가정과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돕기 등 지역복지사업에 전액 쓰여 진다.

한편 사랑나눔회는 앞으로 농번기가 지나고 11월 중순경, 전체 회원들을 소집하여 임원을 구성하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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