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행정서비스의 기본인 친절행정을 실천하여 공직 내·외부로부터 추천받은 ‘친절공무원’을 선정, 시상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군청 홈페이지, 직원칭찬함 등을 통하여 민원인들로부터 추천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공무원’을 시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9월까지 추천된 공무원 중에서 총 7명을 선정했다.

수상대상자는 경제자원과 김중석, 문화관광과 이태형, 친환경농정과 차옥선, 도시새마을과 김수억, 건설방재과 김동식, 소보면 박연빈, 고로면 박정찬 씨다.

이들은 업무관계 민원에 대한 명확하고 풍부한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군위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 왔으며, 평소에도 숙련된 업무처리와 세심한 배려로 동료직원의 업무상 어려움도 함께 해결하는 등 공·사간에 귀감이 되어왔다.

군은 1일 정례조회시 시상식을 갖고 친절공무원패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여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을 물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