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번영회는 차기회장에 김웅기 씨(군위종합공구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군위읍 번영회(회장 노성호, 딩구는 해물탕 대표)는 9일 오후 7시께 번영회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 및 2011 송년의 밤 행사 등을 협의했다.

이날 노성호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 여러분의 믿음과 우의 덕분에 임기 내내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역사랑으로 내고장 상품구매 운동 등을 전개해 나가가고 했다.
이어 총무, 재무의 보고와 회장 이·취임식 및 2011 송년의 밤 행사의 건을 상정,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차기회장 김웅기 씨(군위종합공구 대표)는 번영회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아름다운 고장 가꾸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번영회가 노력할 것을 밝혔다.

한편 군위읍 번영회는 내달 7일 회장 이·취임식 및 2011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