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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경북도 2011년 소통경영 종합대상 수상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11.10 17:31 수정 2011.11.10 05:07

“전국1위 행정역량 뚝심” + 현장·감동·글로벌 소통

경상북도는 10일 국가경쟁력위원회 등 중앙 부처가 후원하고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11년도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상북도는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친서민 복지정책의 확대 등으로 민선도정의 추진력과 글로벌 리더십을 대내외적으로 인증 받았다.
ⓒ 군위신문

전국 최고의 득표율로 당선된 김관용 도지사를 중심으로 가장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도정추진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진솔하게 반영, “현장중심의 행정추진으로 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구축되어 이와 같은 큰 상을 받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이러한 현장중심의 도정추진에는 누구보다도 먼저 “문제의 현장”에 앞장서 달려가고 “대화와 소통”으로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도정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대화와 소통”이라는 기본적인 마인드가 도정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도정역점 사업인 투자유치와 같은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감동과 소통으로 이루어진다.

금년 도레이社(일본)의 1조 3천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건립하는 탄소섬유 공장을 구미지역에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물론 투자유치가 성사되기 까지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경북도지사의 탁월한 글로벌 비즈니스 자세로 일본의 대규모 쓰나미가 발생되었을 때 누구보다도 먼저 전화를 걸어 회사의 안부 묻는 등 “투자유치 감동작전”이 대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고 유치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경상북도가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새마을 운동 세계화”가 아시아를 넘어 르완다, 에디오피아 등 아프리카 곳곳에 전파하며 글로벌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G-20재무장관회의, FAO아태총회, UNWTO총회에서 경북을 글로벌 이슈현장으로 부각시켰고, 경주세계문화EXPO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06년 캄보디아EXPO 개최에 이어 2013년에는 이스탄불EXPO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지방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서 하나의 힘으로 결집시키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균형발전협의회, 동해안 시·도 지사협의회, 영남권 시·도지사협의회 등을 통하여 균형발전으로 “지방이 지역발전의 당당한 주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기 위해 각계각층의 뜻을 모으는데 앞장 서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밝히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소통은 행정의 출발점이다”라 강조하며 “산업·문화·민생·영농현장에서 도민과의 진솔한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간부 공무원과 직원에게 항상 주문하면서 앞으로도 조직내부, 노사관계, 시군협력 문제와 특히, 도의회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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