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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우현 씨 |
ⓒ 군위신문 |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1년도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일반행정 전국직)에 장우현(24) 군이 최종합격 했다.
이번 행정고시에 합격한 장 군은 농협군위군지부 부지부장인 장판용 씨와 어머니 서상희 씨 사이에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대구칠곡 동평중학교, 해운대고등학교(자사고)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아버지의 고향인 군위읍 대북2리에 조부모(장청영, 이문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군위군청(자치행정과)에 근무하고 있는 장판철 씨가 삼촌이다.
한편 장 군은 “고교시절부터 꿈꾸었던 공직자가 되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며 꿈을 향한 불굴의 투지와 인내심이 오늘의 영광을 안겨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그동안 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과 가족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