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최성원)는 최근 추곡수매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변 교통정리와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농한기 도박 등 방범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대부분 수매현장은 도로와 인접해 차량 및 경운기 등이 불법주차로 인하여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음주운전이 예상되어 예방차원에서 수호신호 등으로 교통정리를 펼쳤다.
이에 농한기 도박 및 빈집털이 절도 등 농산물 도난은 물론 최근 날로 지능화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에도 홍보를 실시했다.

최종수 의흥파출소장은 “1년간 농민들의 피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이 도난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순찰과 홍보활동을 실시”, “야간 취약시간대 시차제 목 검문을 통해 도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농한기 음주운전과 도박근절에 적극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