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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과 임업인의 꿈을 설계하는 산림조합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12.05 18:56 수정 2011.12.05 06:27

↑↑ 최규종 산림조합장
ⓒ 군위신문
산림조합의 역할에 대하여 아직 많은 분들께서 문의를 해오고 있다.
조합의 궁극적인 목표는 조합법 제1조가 규정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산림생산력을 증진시키며, 그 구성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에 있다”라고 규정한 목적달성을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조합원의 이질화와 고령화, 조합 사업 참여미흡, 조합원의 감소 등으로 조합이 조합원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산주의 산림관리 의욕이 있을 때 위 목적이 가능 하다.

산주나 임업인은 산림 투자의 수익성이 담보가 되지 못하면 산주의 산림관리 참여가 미약하여 현실적으로 산림의 가치 향상을 통한 투자수익성을 높이기 힘들다.

산림의 가치가 올라가면 투자수익이 증진되고 산주·임업인의 소득이 늘어나게 되어 국민경제에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조합은 대리경영제도 정착을 통한 산주·임업인 중심경영체계 구축과 산림경영 지도 시스템을 통해 산림기술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산림사업의 품질향상과 새로운 미래사업 개발을 통한 산림의 미래가치 제고를 위하여 여러 가지 일들을 생각하고 있다.

또 금융서비스는 조합원과 임업인이 원하는 투자재원의 확대를 위하여 전문 임업금융을 실현 하고 있으므로 여기에 지역민이 힘을 보태 주어야 지역에 이바지 하게 된다.
조합은 차세대 금융시스템 및 경영관리시스템 구축과 선진화된 금융시스템으로 금융서비스 확충 하여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서 고객만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정부도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위와 같은 일들이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에 이바지 하기위해서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조합이용이 필요하고 이를 토대로 수익창출은 지역을 위해 환원하는 시스템 확대가 절실.

조합 대리경영 활성화로 장령기를 맞은 국산목재의 활용방안과 임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분야에 더욱 고민하여 임업경영을 도모하여야 한다.

한 해의 마감을 목전에 두고 군위군산림조합은 조합원의 것이란 신념을 더욱 인식하고 산림사업의 품질향상의 강화를 통해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 그리고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으로 조합 이미지 제고하여 고객만족 전국1위에 안주하지 않고 명실 공히 산림경영의 선도자로 그 역할을 다 하여 창립 반세기를 맞은 조합답게 조합설립 목적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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