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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대산재단 창립 제1주년 기념 및 제4기 장학증서 수여식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12.05 19:04 수정 2011.12.05 06:34

재경산성면향우회 이종철 회장 애향심 발휘 군위인 인재육성 발굴 지원

“군위 교육은 미래입니다.”
“군위인 교육 희망의 꽃을 활짝 피운다.”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후배 인재육성과 산성인의 미래 희망을 열어가기 위해 이종철 동성금속 대표이사가 설립한 대산재단이 창립 1주년을 맞았다.
ⓒ 군위신문

대산재단은 지난달 19일 경기도 수원시 호텔리츠 대연회장에서 이종철 이사장 내외를 비롯한 관계자, 향우인, 고향주민, 장학생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1주년 기념 및 제4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향우인 재경군위군향우회 홍옥흠 회장, 박성근 직전회장, 노만환 고문, 서상우 군위읍회장, 김훈철 부계면회장, 김석완 사무총장, 서성도 청년회장, 홍병헌 산악회장, 도귀자 총무, 오덕수 홍보부장 그리고 대구·부산·울산향우인 등이 참석·축하했다.
또 고향에서 산성면 김운찬 면장, 효령면 이상철 면장, 산성우체국 이규호 국장, 이종철 회장 동기생, 산성면 이장협의회원 과 유지인사 등이 참석했다.
ⓒ 군위신문

이날 재경산성면 향우회 출향인들은 친목과 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며 고향 사랑을고취시켰다.

특히 재경산성면향우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종철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후배 인재육성과 산성인의 꿈과 희망을 열어가기 위해 기금 출현, 대산재단 창립 등 돗을 올려 순항하고 있다.

【유공 공로패 증정】
이날 대산재단 이종철 이사장은 재단 창립 고향인재 발굴 육성에 남다른 애정으로 재단발전에 기여한 노만환 고문, 박부환 씨, 장찬 씨, 김정옥 씨에게 공로패와 부상으로 금1돈씩을 전달했다.
ⓒ 군위신문

【장학증서 수여】
대산재단(이사장 이종철)은 제4기 장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장학생은 △임성빈(충북대 역사교육과 3년) △오현민(계명대 건축공학과 4년) △박효민(동의대 무역학과 2년) △김상모(대경대 세계호텔조리과 1년) △금계현 (대구대 골프산업학과 1년) △우승호 (대구가톨릭대 지리교육과 3년) △박인석(영진전문대 전자정보통신과 1년) △서재필(남서울대 중국학과 1년) △김단비(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 2년) △나혜민(부산대 도시공학과 1년)등이다.

이날 장학증서와 장학금전달에 재단 이종철 이사장을 비롯한 홍옥흠 회장, 서상우 회장, 이규호 국장, 서성도 청년회장, 홍병현 산악회장, 이상철 효령면장, 사공화열 본사대표, 김운찬 산성면장 등이 참여하여 축하·격려했다.

【이종철 회장 기념사】
“부자되세요. 부자가 되어야 베풀 수 있습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가는 인생입니다.”
“수의는 주머니가 없어서 아무것도 가지지 못합니다.”
이종철 이사장은 기념사 서두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눔의 행복’을 아는 정신이 투철한 이종철 이사장은 대산재단을 창립하면서 산성출신이라는 매개를 통하여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세상’,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산성 출향인들을 중심으로 창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군위신문

대산재단은 산성인 가운데 어려운 여건속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인성이 올바른 미래 인재에 대한 장학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소회된 이웃을 돕는 일과 더불어 어려운 출향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 했다.

이종철 이사장은 모든 군위인과 함께 부자되는 길을 가자했다.
어느 누구도 자기돈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나 가까운 친구에서부터 진정한 삶의 가치 즉 “법정스님의 무소유 원칙과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하고 베품의 길을 실천에 옮기자”고 했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저 세상가서 부자되는 길”로 함께 가자했다.
오늘을 통해 자신을 더욱 채찍질 하고 교만을 떨쳐버리는 진정한 부자, 마음인 부자의 길로 함께 가자 했다.

따라서 대산재단은 미래 성장의 동력이자 지역발전의 밑거름 이라 할 수 있는 교육지원사업에 더욱 주력하고자 처음 함께 했을 때의 그 마음으로 꾸준히 애정과 관심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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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재단 한재수 이사장 축사】
아경재단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이종철(33기생) 회장을 비롯한 선·후배가 설립했다.
100억을 목표하고 설립한 아경재단은 후배교육지원과 모교발전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한 이사장은 “이종철 이사장은 촛불과 같은 인물이며 존경받으며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선구자”라 했다.

특히 대산재단은 시작이 중요하며 재단발전과 후배지원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홍옥흠 재경향우회장 축사】
대산재단 창립 1주년을 향우인과 함께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 만남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홍 회장은 고향을 떠올리면 항상 행복한 추억만 떠오른다며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향우회가 되자했다.

【김운찬 산성면장 축사】
고향발전과 향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이종철 회장과 재단 관계자 그리고 향우인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특히 산성인들의 소통과 화합,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고향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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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이사 경과 보고】
대산재단은 2009년 10월 재경산성면 향우회 총회시 이종철 회장 취임이후 고향을 사랑하고 인재 발굴을 위해 7명이 뜻을 모았다.
이에 재단설립 관계자를 비롯한 타 장학재단 견학, 각계각층에 질의 등 자료를 수집하여 2011년 10월20일 재단발족 했다.

대산재단은 이종철 이사장의 출연금으로 설립하여 2011년 3월5일 제1기 장학생 5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같은 해 7월7일 제2기에 9명, 그리고 9월3일 10명, 창립 1주년 11월19일 10명 등 총 34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3,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종철 이사장 치적】
이종철 이사장은 산성면 지역발전기금 100만원을 시작으로 모교산성초등학교 후배인재육성기금, 불우이웃돕기성금, 독거노인 위문, 경로잔치 지원, 복지관계 단체 지원, 산성 보건소건립기금 지원, 재경향우회 회원 취업지원 등 수 많은 성원과 지원으로 고향과 향우회에 헌신·봉사했다.

특히 대산재단에 이종철 회장은 매달 1,000만원을 또 320여명의 기부회원이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기부금 조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종철 이사장은 대산재단 수익사업을 펼쳐 그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조성하여 더 많은 장학금 수혜자와 불우이웃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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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근 감사 재단 보고】
우수한 고향인재 육성발굴에 굳은 신념과 열망으로 창립 1주년을 맞은 대산재단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종철 이사장은 매월 1,000만원씩 12개월간 1억2천만원과 향우회원 및 일반회원 기부 2,300만원 등 총 1억4300만원의 수익금. 지출은 1,2,3,4기 장학생 34명에게 장학금 3,700만원 그리고 사무실 임대료 1,452만원 총 5,152만원이라고 밝혔다.

【대산재단 설립】
대산재단은 이종철 회장의 사회봉사와 애향심으로 군위인 인재육성 발굴을 위해 설립됐다.
이종철 회장은 재경산성면향우회장으로 취임하기 전부터 아주대학교 장학재단을 발전시켜왔다.

이와 함께 어려운 환경의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과 장애인 단체, 수녀회, 정지원 등 수많은 단체에 직간접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종철 회장은 취임 후 깊은 애향심으로 고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대산재단을 설립 발족했다.

대산재단은 서울 종로 관철동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장학생을 선발. 이번 제4회 장학금과 고향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종철 회장은 대산재단 설립과 동시에 매월 1천만 원씩 5년간 6억 원을 납부키로 약속, 지금까지 차질 없이 지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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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산재단은 연속 사업을 위해 커피전문점을 서울 2곳에 오픈할 예정. 따라서 커피전문점을 브랜드화 하여 2년 내 체인사업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로 인해 향우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수익사업을 극대화 하여 장학사업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 브랜드 사업이 끝나면 2014년도 산성면 회관 건립에 착수하여 2016년에 20~30실 규모의 기숙사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 또 이후 글로벌 사회에 발 맞추어 해외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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