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하곡리 속골 경로당 준공식 9일 11시 장욱 군수을 비롯한 조승제 군의장, 홍진규 도의원, 이원영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장, 출향인,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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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욱 군수는 “하곡리 속골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건립되어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경로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방 역할과 행복한 여생을 보내는 편안한 쉼터로 이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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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곡리 속골경로당은 면적 60㎡의 지상1층 건물로 군위읍 하곡리 99-1번지에 총1억1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6월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했다.
특히 군위읍 다빈치 미술학원에서 경로당 뒤편 담벼락에 농악놀이 벽화를 그려주어 마을의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꾸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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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곡리 속골 마을은 14세대가 생활하고 있는 작은 마을로 그동안 경로당 없이 컨테이너 건물을 이용하여 불편하였으나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불편이 해소 되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주민들의 활기찬 여가생활 영위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