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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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의흥면향우회 신임회장에 박대현 씨가 선출됐다.
재경의흥면향우회 지난 10일 오후 6시 서울 남산동 퍼시픽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는 노무사 장병제 씨가 맡았으며 박장화 씨가 개회선언을, 심규원 씨가 향우회 경과보고를 했다.

재경의흥면향우회 임시총회와 신임회장 선출을 축하하기 위해 김동욱 명예회장 내외, 안만수 직전회장, 홍옥흠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 서상우 재경군위읍 회장, 박이락 우보면 회장, 김훈철 부계면 회장, 이종철 산성면 회장, 홍병헌 재경군위산악회 회장, 서상도 청년회장, 고귀연 부녀회장, 김석완 사무총장, 손명락 씨, 금교원 씨 등이 참석했다.

홍옥흠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 “많은 향우인들이 참석하여 우의를 다지는 모습이 참 좋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의를 이어가고 재경의흥면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또 김동욱 명예회장은 “신임 박대현 회장은 성실하고 존경받는 사회인이자 출향인”이며 “의흥인들이 다시 한번 똘똘 뭉쳐 고향과 향우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역설했다.

신임 박대현 회장은 수락인사 및 취임사에서 “한 해를 결산하는 자리에 많은 향우가 참석해 감사드린다”며 ”새해는 재경의흥면향우회가 더욱 발전하는 해가 될 것이다. 선대 향우들의 고귀한 발자취가 담긴 향우회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날 신임 회장단으로 △회장 박대현 △총무 도귀자, 배미경, 장병제 등을 각각 선임했다.

더불어 화합과 단합을 함께 나누는 만찬 행사와 친교의 시간을 끝으로 재경의흥면향우회 임시총회를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