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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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협회(회장 박병구)가 주관하고 대구미술발전위원회(회장 최무혁)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공동주최한 2011년도 대구미술발전인상에 5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작가는 김정기(45), 이구일(42), 김광한(38), 송효진(37), 김효선(44)씨 등이다.

2005년도에 제정된 대구미술인상은 대구미술발전위원회가 매년 46세 미만의 대구미술협회원 가운데 창작 활동을 꾸준히 왕성하게 하며 개성이 뚜렷한 작가를 선정 창작 지원금 200만원과 내년 수상기념 초대전을 지원한다.

그밖에 특별 공로상에는 이장우(대구미협고문), 강성민(이랜드리테일(주)동아백화점본부장). 원로작가상에는 김진태(대구원로미술인회장) 씨를 선정했다.

대구예총회장공로상은 이택붕(대구건축사회장), 정재간(대구대겸임교수), 윤재훈((주)양지건축디자인대표), 원종은((주)서 TEX대표), 이하우(대구미협이사), 김장곤(서양화가) 씨를 선정했다.

대구미술협회장 공로상에는 이명우(대구미협사랑봉사단장), 박춘영(서예가), 남학호(한국화가), 이대희(서양화가), 김상백(수채화가)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장우 씨는 대구미술발전과 특히 청년작가 발굴 지원에 공이 인정되었고 이명우 씨는 봉사단을 조직해서 어려운 화우를 돕고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해 전시장 도우미 역할 및 전시회 관람하기 캠페인 등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2011년도 대구 미술발전인상 시상식은 지난 13일 6시30분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