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힘으로 의흥 희망과 꿈을 열어가겠습니다.”
의흥면청년회 박창석 회장이 이임하고 박창수 회장이 취임했다.

힘 있는 의흥 앞서가는 의흥청년회는 지난 14일 오후 6시께 의흥면사무소에서 청년회원, 특우회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26주년 기념 및 신·구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창석 회장은 청년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협조한 △이태문 재직기념패 △전세봉 공로패 △김경화 부인회상 △도기문 최우수회원상패를 전달했다.

이을만 특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의흥면청년회 전통과 이념으로 힘을 결집하여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박창석 회장을 비롯한 이임하는 회장단과 박창수 회장을 비롯한 취임 회장단과 함께 축하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엄기정 부군수, 김영석 팔공농협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사고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를 실천한 청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형식보다 내실 있는 모범 청년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따라서 화려한 다른 지역과 달리 간소하며 실속 있는 행사를 주관한 의흥청년회가 튼튼한 사회건설에 초석이 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김영석 조합장은 의흥면 지역 광역·기초의원이 배출되지 않아 오늘까지 축하받지 못하고 서러움을 받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서 2011년도 박창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감사 이임식을 갖고 회원들로부터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박창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청년은 미래의 희망이다. 청년회원들은 모든 일에 합리적으로 일하며 의흥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으로 희망과 꿈을 힘차게 열어가자 했다.
더불어 함께한 청년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지난 임기동안 행복했다고 말했다.

의흥청년회 2012년도 △회장 박창수 △상임부회장 도기문 △내무부회장 손영회 △외무부회장 박병억 △감사 강수대 △감사 손형진 △사무국장 박정광 선출하고 취임했다.

한편 박창수 취임회장은 청년회원들의 소통으로 화합하고 친목 단결하여 역량을 결집, 푸른 의흥 밝은 미래를 열어 가는데 초석이 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따라서 박 회장은 형식보다 내실 있는 청년회를 이끌어 가며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