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번영회 노성호 회장이 이임하고 김웅기 회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군위읍번영회는 지난 9일 군위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회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및 2011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번영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이어 노성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회원들이 단결 화합하여 준 덕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랑운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위발전을 위해 번영회원들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장욱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번영회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희망군위건설에 주역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또 정해걸 국회의원은 번영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위의 희망과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성호 이임회장은 취임 김웅기 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했으며 김웅기 회장은 노성호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군위읍번영회 △회장 김웅기(군위종합공구) △직전회장 노성호(딩구는해물탕) △상임부회장 서영준(동일종합가구) △부회장 이성대(우리가스), 박성언(군위석유) △감사 박종도(동림부동산), 김영순(항아리건간원) △총무 이상훈(궁전다방) △재무 권기철(모든농자재) 등 취임했다.

신임 김웅기 회장은 “상가 회원들의 단결화합, 역량결집으로 번영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위읍번영회는 신묘년을 잘 마무리하고 대망의 임진년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