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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구고로면향우회 정기총회 개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12.21 17:21 수정 2011.12.21 04:47

고향사랑으로 뭉친 향우인 송년의 밤 행사

“고향은 마음의 보금자리입니다.”
애향심으로 똘똘 뭉친 재구고로면향우회(회장 최삼수)가 지난 16일 오후 7시께 덕영치과 7층 대연회의실에서 향우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 군위신문

식에 앞서 도병목 사무국장은 내빈을 소개하고 신입회원 김태호 씨 등 5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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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 최삼수 회장은 고로면향우회에 발전에 기여한 △재구군위군향우회회장 홍상헌 감사패 △박노순·김제환 부회장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고로면 학암1리 마금옥 씨께 효보상을 전달, 축하·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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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향우회가 윤활히 운영되는 데는 애향심으로 뭉친 고향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대구에 고향 고로인이 많이 생활하고 있다며 향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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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상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는 영원한 고로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자”고 했다.

또 홍상헌 재구군위군향우회장은 “고향 가까이에서 향우인들을 한데 이끌고 모으는 향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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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면장은 장욱 군수를 대신하여 굳은 믿음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재구고로면 향우회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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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구고로면향우회는 최삼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감사 등은 회원들께 인사를 하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모든 향우인들은 한해를 갈무리하며 정 나눔의 축제 향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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