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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 정기인사 초미 관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12.21 17:27 수정 2011.12.21 04:53

4·5급 승진, 전보 인사 - 공무원 긴장

군위군청의 연말 정기인사가 예고됨에 따라 청내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다.

군위군은 이달 말에 4급(서기관)·5급(사무관) 1명, 행정직 3명 등 한꺼번에 4명의 승진요인이 발생. 이에 대상공무원들은 이번 인사에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또한 지난해 유사업무 기능을 통폐합 및 기구 개편으로 인해 승진 관계업무의 6급 공무원들도 전보인사에 긴장하는 눈치다.

장욱 군위군수는 지난 12월 정례조회와 간부회의 등의 자리에서 승진인사를 비롯한 전체인사 이동은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능력위주’로 승진과 보직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라고 공헌했다.

인사관계부서에서도 이런 장 군수의 방침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는 일하는 분위기로의 전환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군은 민선 5기 출범 지난해 평균 2년 이상 한자리에 근무한 공무원을 전보대상이 포함된 80% 넘는 사상최대규모의 인사를 실시. 이에 순환보직과 기구 통폐합 등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나 인사관계자는 공무원의 행정전문성과 조직형평성을 보완해 이번인사에서는 능력위주는 물론 장기적으로 지역발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순환보직을 예고했다.

특히 4급과 5급 승진을 두고 직렬간 눈치보기와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자리가 결원되는 행정과 시설의 승진을 기대하고 있기에 승진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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