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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군위출신 홍진표 19대 총선 대구 북구(을) 출마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1.11 15:32 수정 2012.01.15 04:09

(한)예비후보 등록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 홍진표 씨
ⓒ 군위신문
군위출신 홍진표(48) 전 국회의장 정무비서관(홍순홍 전 군위군수 자)은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북구(을) 지역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지난달 15일 예비후보등록을 했다.(본지 395호 보도) 홍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위해 이날 입당신청서를 당에 제출했다.

홍진표(한)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대구 북구(을) 선거구에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박영언 전 군위군수, 김정애 군위군의회부의장, 홍진규 경상북도의회의원, 이혁준 군위군의회의원, 윤미애 희망사랑봉사회장을 비롯한 향우인과 손천수 대구시 북구 노인회장, 고통수 재구군위군소보향우회 전 회장과 지역 유지인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수성 전 총리는 진정한 개혁의 마음을 가지고 줄서기계파를 몰아내고 구태의연한 정치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심사숙고 선택이 요구된다고 했다. 또한 이제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 정치를 맡아야 한다며 건실하고 참신한 홍진표 예비후보가 이 나라의 일꾼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군위신문

특히 홍 예비후보는 서울대 졸업, 현실 정치 속에 국회부의장 비서관,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등 많은 정치경험을 쌓은 새로운 인물이라고 했다.

이어 홍진표 예비후보는 우리 정치권이 여·야 가릴 것 없이 국민들로부터 극도의 불신을 받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올 총선에 대구 북구(을)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출마, 개소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제 정말 철저한 자기반성의 토대 위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뉴리더의 양성을 통해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 군위신문

따라서 기성 정치권의 때가 묻지 않은 참신한 교육전문가로서 또한 30대 젊은 나이에 쌓은 풍부한 국회경력을 가진 본인이 시대의 정신을 구현하여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오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19대 총선 대구 북구(을) 선거는 치열한 전쟁터를 예고하고 있다.
범 한나라당 인물을 비롯한 무려 10명의 예비후보들이 진을 치고 있다. 서상기 의원을 비롯하여 김충환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조영삼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전문위원, 홍진표 에듀타임즈 발행인, 조무호 전 북부경찰서장이 범여권 후보로 출마의사를 밝혔다.
ⓒ 군위신문

여기에 조명래 전 진보신당 대구시당위원장, 이헌태 혁신과통합대구공동대표, 김중걸 민주통합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남명선 대구여성광장대표(통합진보당)가 야권단일후보를 노리고 있다. 김성한 자유선진당 대구시당위원장도 출마를 타진하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경쟁은 물론 야권단일후보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홍진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은 대구시 북구 동천동 906-3 동연빌딩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번호는 (053)327-1661,1771 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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