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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2012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1.27 11:46 수정 2012.01.27 11:04

군위군은 1월30일부터 3월 20일까지 51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중점 정리 내용은 △거주지변동 후 미 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도로명주소 고시여부를 확인하여 도로명주소로 미변경된 주민등록 세대의 주소 개별변경 계속추진 등이다.

이에 군에서는 읍ㆍ면 담당공무원과 리ㆍ반장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거주사실 불일치자는 최고 및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및 주민등록표 정리를 한다.

또,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에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에 대해 최대 과태료의 4분의 3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위군은 작년 3차에 걸친 주민등록 일제정리로 △신규 등록 21건 △정정 333건 등 총1,100여 건의 주민등록 사항을 신고정리 했으며, 이를 토대로 경상북도 민원분야 시책추진 평가에서 지난 2년 연속 민원행정추진 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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