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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2.06 11:19 수정 2012.02.06 10:34

장욱 군위군수, 2012년 새해 군정운영 -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 군위신문 
장욱 군위군수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를 보내면서 많은 출향인과 언론인, 직능대표, 주민들과 만나 대화를 통한 소통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간 군정협조에 대한 고마움과 새해 군정 추진에 변함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 2일 읍면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정추진의 힘찬 출발을 알리고 있으며 2월에는 군위군의회에서 2012년 새해업무보고를 실과소를 대상으로 받을 계획이다.
지난 1월에는 경쟁력 있는 군위농업 육성과 FTA체결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 등 국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마무리했다.

장 군수는 “현장 속에 답이 있다”라는 평소 소신과 신념으로 항상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실천하여 “일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군수가 있다”고 이야기 될 정도로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쳐나는 군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1년간은 민선5기 새로운 변화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진 한해였다면 2012년은 그동안 군민과 함께 이루어 낸 성과를 가시화시켜 미래의 성장잠재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읍면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각 직능 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한편, 군정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시켜 군정 현안사항을 소개 하는 등 군정 홍보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지금은 변화와 화합이 중요하다는 시대적 인식 아래 지금까지의 잘못된 관행과 잘못을 털어버리고 이를 바탕으로 전 군민들의 의지와 역량을 한곳에 모아 군위를 인간과 자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012년도 읍·면방문 실시
군위군에서는 민선 지방차치시대에 지역주민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오전, 오후로 나누어 840여명을 초청하여 읍면사무소에서 읍면별 주요사업을 보고하고 건의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읍면에서는 읍면소재 주요기관장, 사회단체장, 리장, 남여 새마을지도자 임원, 노인회장, 지역인사 등이 참석하여 해당읍면에서 올해 추진되는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마을별 건의사항 위주로 자율토론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많이 기다리거나 형식에 치우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할 계획이다.

□ 제188회 임시회 개회
군위군의회(의장 조승제)에서는 2월초에 군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실과소별로 201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업무보고는 주민대표기관인 군위군의회 의원들이 군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군정추진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의정활동 운영에 반영하고자 새해업무보고를 받으며 각 실과소장들은 주요보고내용을 지난해 추진사업 성과, 201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현안사업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보고한다.

보고는 보고자료를 기준으로 일문일답식으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계획된 주요업무가 더욱 알차게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현재 군위군과 군위군의회는 상생발전을 위한 관계구축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상호존중으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사전조율로 군정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 201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마무리
군위군에서는 경쟁력 있는 군위농업육성과 FTA체결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 등 국내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월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환경친화적 영농과 실용기술을 중점으로 한 고품질 쌀 생산, 양념류, 과수, 대추, 농촌여성 등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3,350여명에게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거두었다.

고품질 벼 재배기술 교육에는 영농계획수립, 품종선택 등 사전준비부터 쌀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품질 재배기술교육, 쌀 품질저하 방지, 판매전략, 상품화 방안은 물론 2012년 주요 농정시책과 군정추진 방향 등 정보 교류 및 공감대를 확산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장욱 군위군수는 새해농업인 교육장을 찾아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실용교육이 전문능력 향상과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켜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군위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욱 군위군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 군의 장점과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열정과 의지를 한곳으로 모아 역동적이고 활기찬 군정을 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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