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소보면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보청년회(회장 남기백)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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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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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소보청년회 회원 20여명은 경남 합천군 해인사와 가야산을 다녀왔다.
이번 산행에서 회원들은 서로의 손을 잡아주고 끌어주며 기다려 주는 등 먼저 정상에 도달하기보다 함께 정상에 오르는 감동을 보여주었다.
회원들은 “오늘의 산행에서 함께한 추억을 잊지 않겠다”, “그동안 너무 숨 가쁘게 산 것 같다. 산이 주는 여유로움에서 배우며 살아가야 겠다”고 말했다.
남기백 청년회장은 “소보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쌀쌀한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따뜻한 산행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