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 진실 되게 지역주민들을 섬긴다."

노인회 우보면분회(회장 김성운)는 지난 7일 면민복지회관에서 우보중앙교회(목사 정연수) 후원으로 우리 고유 세시 정월대보름을 맞아 노인회원들이 민속 윷놀이 척사대회를 펼쳤다.

이날 김성운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 윷놀이와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고 행복나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촌의 작은 교회 정연수 목사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가치와 감동을 추구하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김성운 회장(우보노인회)에 따르면 정연수 목사는 수년째 지역 어른들을 위해 효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6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대한예수교 장로교회 우보중앙교회(목사 정연수)는 전 교인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교회로 거듭나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우보중앙교회는 정연수 목사와 신도들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손수 준비한 떡과 음료수 등 오찬을 대접하고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경로잔치 및 관광여행을 선물하며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복음사업을 위하여 우보장날 시장에서 주민들에게 무료 커피와 다과를 대접하고 우보노인대학생 150명을 초청하여 오찬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 있어 그야말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보중앙교회 청·장년회는 뜻을 모아 지역주변에 재활용품을 수거해 판매대금을 모아서 불우이웃돕기 등에 앞장서고 있다.

정 목사의 이런 노력봉사가 지역을 살리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중앙교회 정연수 목사는 지역주민들이 재활용품수집운동에 적극 협조하여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따라서 정 목사는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우보중앙교회 정연수 목사와 신도들은 지역주민을 위하여 항상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날마다 성장할 것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