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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김동욱 회장, 고향방문 신년하례인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2.19 22:41 수정 2012.02.19 10:39

고향 선·후배, 경로당 찾아 정나눔 가져

↑↑ 김동욱 회장
ⓒ 군위신문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입니다.”
“고향 선·후배 그리고 어르신들 흑룡의 해 기운찬 용의 귀운을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재경향우회 창립멤버이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을 위해 항상 정성을 다하는 출향인사 김동욱 회장(동진출판무역주식회사)이 지난 11일 군위군 의흥면 읍내리를 방문, 고향 어르신들과 선·후배를 찾아 신년하례인사를 나눴다.

특히, 김동욱 회장은 매년 정월대보름쯤이면 고향을 방문, 고향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위로·격려하는 등 훈훈한 정을 베풀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도 어느 때와 같이 의흥면 읍내리 생가에서 동기생들을 초청하여 옛 이야기를 나누며 세시풍습에 따라 신년하례인사를 가졌다.

그리고 김 회장은 적십자봉사회 명예회장으로 지역 봉사회원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같이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 의흥면 기관단체와 유지인사들을 찾아, 행복 의흥만들기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군위군 군위읍 내량리 모식당에서 전 군수·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으며 만남의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동욱 회장은 “군위인의 모두 소통과 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희망찬 군위 미래를 위해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오전에는 장욱 군수와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위해 정성을 다하는 장 군수를 위로·격려했다.
따라서 올해 흑룡의 기운을 받아 장욱 군수가 추진하는 군정이 원만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 군수는 김동욱 회장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며, “고향의 머슴으로 열심히 일하여 군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기와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김동욱 회장은 의흥면 읍내리 출신으로 동진출판무역주식회사 대표로 우리나라 도서출판무역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고향의 후진양성을 위해 의흥초등학교에 교구 및 교육환경개선 등을 위해 2천여만 원을 지원 하는 등 군위군교육발전 기금도 기탁했다.

또한 적십자의흥면봉사회 명예회장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헌신적 노력과 적십자의흥면회 기금조성 및 활동비 등 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군위군여성협의회에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리고 향토 군위신문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의흥면 마을이장과 마을회관에 보내주고 있으며 고향 청년회, 노인회 등에도 적극 지원하여 고향지킴이들에게 긍지를 심어주었다.

김동욱 회장은 재경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 향록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5년에 자랑스런 군위군민상 수상, 2011년 군위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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