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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사공영진 청주지법원장 취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2.19 23:09 수정 2012.02.19 11:08

이기광 대구 고법수석부장판사 발령

↑↑ 사공영진 법원장
ⓒ 군위신문
↑↑ 이기광 수석부장판사
ⓒ 군위신문
군위출신 법조인 사공영진 판사가 청주지법원장 승진, 발령·취임했다.
또 이기광 판사가 대구 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로 발령됐다.

대법원은 지난 7일 대구지방법원장에 김창종(56) 대구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임명하는 등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법관 61명에 대한 승진ㆍ전보 인사를 이달 16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평생법관제 도입에 따른 현직 법원장들의 재판부 복귀, 법원장ㆍ고법부장 사직, 원외재판부 증설 등에 따른 충원 인사로 이뤄졌으며, 전국 법원장 28명 중 17명이 교체됐다.

대전고법원장에는 최병덕 수원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에 이진성 서울중앙지법원장, 특허법원장에 김종백 인천지법원장이 임명됐다.

또 고참 고법부장인 사법연수원 12기 5명과 13기 5명 등 10명이 법원장으로 승진했다.
서울남부지법원장에 이성호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가 보임된 것을 비롯해 서울북부지법원장 유남석, 서울서부지법원장 강영호, 춘천지법원장 최성준, 청주지법원장 사공영진, 울산지법원장 김신, 창원지법원장 우성만, 광주지법원장 지대운, 제주지법원장 이대경 등이다.
최우식 대구지법원장은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자리를 옮기는 것을 비롯해 박삼봉 서울북부지법원장, 윤인태 창원지법원장, 방극성 제주지법원장 등 5명의 법원장이 각 지역 고법부장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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