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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이윤희 회장, 부산대 입·재학생 9명 장학금 전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2.19 23:17 수정 2012.05.11 10:13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지정기탁- 학생·학부모 초청 간담회

자랑스런 출향인사 재부향우회 명예회장이자 태금정(주) 대표 이윤희 회장이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학업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으로 교육발전위원회에 9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7일 부산대학교 재학·입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 군위신문

↑↑ 이윤희 회장
ⓒ 군위신문
이윤희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전원에게 부산대학교 기숙사 입사에 힘을 섰다. 따라서 더욱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여 보다 나은 자기발전을 이루고 동량지재가 되어주기를 독려했다.

장욱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고향 후배들에 대한 내리사랑을 실천한 따뜻한 선배의 마음을 보여주는 본보기가 된 이윤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모두가 항상 고향군위를 잊지 않고 가까운 장래에 군위가 자랑할 수 있는 큰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희 회장은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 훌륭한 일꾼이 되어 국가와 고향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부산에서 다 같이 모임을 갖고 서로 격려하며 사랑으로 정나눔을 가지자고 했다.
한편 이윤희 회장은 군위읍 내량리 출신으로 재부향우회 창립멤버로 향우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4회에 걸쳐 회장을 역임하며 기금조성 및 회원 확충 등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군위교육발전 기금을 수차례 걸쳐 1억여 원을 기탁했다.

현재 재부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 인각회 회장, 군위군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 고문으로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고향사랑으로 향토군위신문 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군위읍 이장과 마을회관에 보내주고 있다.

또한 이윤희 회장은 부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 부산대학교 AMP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BBS 부산지부 총재, 조계종 제14교구 범어사신도회장, 부산시 신도연합회 회장, KBS시청자위원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그리고 정부훈장, 대통령 표창과 2003년도에 자랑스런 군위군민상, 2011년 군위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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