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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 내 경로당 190개소 난방비긴급지원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2.23 14:37 수정 2012.02.23 02:38

동절기 757만∼285만원 전국 최고수준

군위군은 초고령 사회를 맞아 지역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올해 저소득층 노인의 이용이 많은 관내 등록 경로당 190개소에 정부양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곡비 지원에는 군비 2천여만원을 들여 (총사업비 59,514천원) 경로당별로 연간 최대 쌀(20kg) 7포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경로당 190개소를 대상으로 양곡지원 수요량 파악 및 신청을 마쳤고 이르면 다음달(3월)부터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정부양곡은 농번기인 5~6월, 9~11월을 제외하고 택배업체를 통해 20일~30일사이 경로당에 배달될 예정이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동절기 한시난방비로 군비 1억여원을 (총사업비 285,000천원) 확보하여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에 동절기 5개월간 개소당 1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복순 주민생활지원 과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군은 어르신들에게 접근성이 강하고 노인복지의 최소 단위인 경로당이 건강관리는 물론 운동과 교육, 일자리 정보나누기의 산실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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