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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성주도씨 청송당공파 모원회 총회 개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3.01 17:32 수정 2012.03.03 02:20

모원재비 제막식

효령면 성2리 성주도씨 청송당공파 모원회는 지난달 25일 모원재사에서 종친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어 족보(대동보편찬) 발간을 설명하고 모원재중수기문 제막식을 가졌다.
ⓒ 군위신문

이어 성주도씨 청송당공파 모원회는 지난해 족보발간, 모원재중수기 제막 등 사업실적결산안 및 금년도 사업계획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모원회 회장에 도재홍 씨를 선출했다.
ⓒ 군위신문

또 모원재중수기는 군위군 효령면 성3길 78-8. 모원재사 정면 뜰 앞 축대 우측에 가로 4자, 세로 2자 8치, 두께 9치, 기단높이 2자 규모로 오석(烏石)에 1,108자가 수록되어 있으며 이 비문찬술은 도영환 씨가 했다.

한편 한국성씨보감에 따르면 성주도씨는 시조 순의 선세계는 중국 려양 사람이다. 한무제 때의 시는 수성의 시조이며 조는 고구려 유리왕 때 공신이며 미는 한나라 환제 때 백제에서 정승을 지냈으며 진은 고려 태조 때 정승으로 성산부원군에 봉해졌다 한다.

그러나 상세계가 실전되었기 때문에 순 때부터 세계가 계승되고 있다. 그는 전리상서를 역임했으며 손자인 유덕은 고려조에 명경진사로 종부판사에 증직되고 성산(성주의 고호)군에 봉해졌다. 그래서 그의 후손들이 본관을 성주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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