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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군위 중심도로가 확 달라졌네요”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3.02 15:51 수정 2012.03.02 03:50

서상우 재경군위읍향우회 회장 고향방문 간담회

“내 고향 군위읍 중심도로 시가지가 아름답게 확 달라졌네.”
재경군위군읍향우회 서상우 회장이 고향을 방문, 변화된 모습을 보고 기쁨을 나타냈다.
서상우 회장은 지난달 27일 오후 4시께 고향을 방문, 본지 사공화열 발행인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본지 사공화열 발행인은 서상우 회장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며 항상 애향심으로 향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본지에 대해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데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상우 회장은 군위신문이 출향인이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멀리 타향에서도 고향의 소식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출향인들에게 고향의 정을 듬뿍 알려주길 당부했다.

이어 군위군청을 방문, 장욱 군수와 만나 정나눔 간담회를 가졌다.
ⓒ 군위신문

장 군수는 “언제나 향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많은 애정과 성원을 베푸는 서상우 회장의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서상우 회장은 “환대에 감사하며 장 군수, 공직자, 그리고 고향을 지키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출향인을 대신해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서 회장은 군청에 오기 전 군위읍 중심시가지를 둘러보았는데 무척 깨끗하고 아름답게 잘 가꾸고 꾸며져 놀라고 기뻤다고 말했다. 따라서 무엇보다 군민들과 군위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군위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에 장욱 군수는 고향을 지키고 가꾸고 꿈과 미래의 희망을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위 미래는 아주 밝으며 군민들이 편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서상우 회장은 군위읍 수서리 생가에서 가족친지들과 정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28일에는 군위읍 소재 우사랑식당에서 군수, 군의원, 단체장, 청년회, 여성단체 임원 등 30여명을 초청하여 서상우 회장 환영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본지 사공화열 발행인이 간담회를 주관하여 서상우 회장의 양력과 애향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장욱 군수와 조승제 의장이 환영 꽃다발을 전달했다.
↑↑ 가운데 서상우 회장
ⓒ 군위신문

장 군수는 참석자들에게 서상우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향우회 활성화 및 고향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지난해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향을 방문했다며 지역을 지키고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건설하는 장욱 군수, 조승제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 등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또 타향에서도 고향의 일이라면 무엇이던 몸을 아끼지 않고 열정으로 돕겠다고 했다.

한편 서상우 회장은 서울에서 훌륭한 기업가로 성공한 CEO로 남다른 애향심으로 향우회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군위읍 수서1리 마을발전기금 기탁, 후배인재육성 장학지원, 재경군위군과 군위읍향우회 성금지원, 재경군위군향우회 복나눔봉사단 지원 등 나눔과 베풂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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