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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사공일 전 장관 고향방문 간담회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3.06 11:26 수정 2012.03.06 11:25

군위발전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사공일 전 장관이 한국무역협회장을 퇴임하고 고향을 방문, 군위발전을 위해 일 하겠다고 밝혔다.
↑↑ 장욱 군위군수와 사공일 전 장관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군위신문

사공일 전 장관 내외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께 효령면 장군리 생가를 찾은 후 사공녹 씨(새마을효령면분회 전 회장) 자택에서 장욱 군수, 홍진규 도의원, 박운표 의원, 이상철 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장욱 군수와 지역 참석자들은 사공일 장관 내외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며 신년하례인사를 나눴다.
ⓒ 군위신문

장 군수는 항상 애향심을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해 성원을 보내준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해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사공일 전 장관은 고향은 언제나 따뜻한 봄처럼 마음을 포근하게 하고,군수, 도·군의원, 지역유지와 주민들의 환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군위신문

장욱 군수는 군의 현안사업인 군위-구미간 국비지원 지방도 67호선 도로건설 확충사업이 시급하다며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에서 기초사업비 지원이 해결될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팔공산터널 도로건설 조기완공, 경북대학교 교수촌 건립, 농과대학유치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 군위신문

이에 대해 사공 전 장관은 장 군수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위의 각종 사업에 고향인 한 사람으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하고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지혜를 모아 군위의 발전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그리고 고향의 일이라면 언제든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공일 전 장관 내외는 생가를 둘러보고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 후 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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