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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출신 서정구씨 경북도 재향군인회 사무처장 승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3.06 11:59 수정 2012.03.06 11:58

↑↑ 서정구 씨
ⓒ 군위신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박세환(예.육군대장)은 2012년 2월부 정기인사에서 경북도회 사무처장에 서정구(조직부장)을 승진 임명했다.
도회 사무처장은 임원급으로서 조직·복지·안보·행정을 총괄하는 직책으로 정년은 62세까지이며, 누구나 한번 해보고 싶은 직책이다.

신임 서정구 처장은 군위군 출신으로 군위군 재향군인회 사무국장과 경상북도 조직부장으로서 뛰어난 조직 관리 능력을 발휘해 왔다.

군위 청년회의소 회장(JC)과 의성 검찰청 범죄예방위원, 푸른군위21사무국장, 소보학생 야영장 교관, 군위국술원 체육관, 6·3동지회 회장, 도당 직능단체 본부장 등 많은 사회활동을 통하여 원만한 대인관계와 유관기관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바탕으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하여 왔다.

특히 47만 회원들의 숙원 사업인 자립회관 신축을 위해 25억 8천만원(국비·도비)를 확보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그동안 공적을 인정받아 금번 인사에서 승진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현재 경북도회는 23개 시·군회 조직과 여성회 조직, 327개 읍·면·동 조직관리하고 있으며 47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따라서 서정구 처장의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가족으로는 부인 김일옥(53세), 1남 2녀 중 장남 영호군은 육군헌병 대위로 복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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