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과수산업의 생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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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감으로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과 생산성향상 기반구축을 통한 과수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2012년도 FTA기금 과수산업에 12억5천만 원 지원사업을 확정, 대상농가로 하여금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금년도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은 “키낮은과원조성 17ha, 사과자두 관수·관비 24ha, 지주시설 3ha, 방조망 4ha, 관정 11공, 친환경과원관리(IPM) 42ha 221농가가 참여하여 추진된다.

아울러서, 과수전용방제기 지원에 4억4천만 원, 과수착색봉지·반사필름, 과수생력부직포지원, 시설포도비닐과 방풍망 설치 등 10여 사업 14억3천3백만 원의 군비를 투자하여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지원키로 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한·칠레 FTA체결 이후 어려움에 직면한 과수농업에 2006년부터 과수발전산업을 위하여 FTA기금 80억 원을 투입 추진한 결과, 사업시행초기 20%에 머물고 있던 시설 현대화율이 50%로 향상된 가시적인 소득효과로 앞으로도 많은 과수농가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과수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FTA세계무역자유화에 대응한 과수생산기반 확충과 과수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품질·안전한 과실생산을 위해, 2017년까지 FTA기금 80억 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지원 과수산업의 경쟁력제고와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군위사과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과수산업발전에 총력 추진 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