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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역경제

군위 화북리 일대 36홀 규모 골프장 건립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3.19 11:02 수정 2012.03.19 11:04

(주)화산클럽, 기술용역도급 계약 인·허가 입안서 마련

군위군 고로면 화북4리 일대에 36홀 골프장이 들어선다.
(주)화산클럽 대표이사 박주엽 씨는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하여 오던 36홀 골프장 추진계획을 앞두고 주식회사 D설계회사와 이달 6일에 기술 용역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인·허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여 군위군에 정식으로 입안서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화산클럽은 대구 소재 모 대학과 연계하여 미국의 골프아카데미 2년제 대학을 유치하는 협의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이미 실무진이 현지답사를 마치고 우호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또한 (주)화산클럽은 인근 골프장과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골프장내에 경관이 수련한 곳을 선정하여 정부가 지향하는 골프텔(일명 골프호텔)도 계획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만약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낙후된 고로면 일대에 고용창출은 물론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화산클럽 관계자는 인근에 위치한 인각사, 압곡사, 군위댐, 군위 삼존석굴(제2석굴암)을 연계하는 관광투어 코스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군위군과 협의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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