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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경북 농업의 중심지로 도약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3.23 13:26 수정 2012.03.23 01:28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유치 이어 경북농민사관학교 본부 선정

장욱 군위군수는 지난 22일 전국 최초의 농업인 평생교육시스템인 “「(재)경북농민사관학교」본부의 군위군 유치가 확정 되었다”고 발표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경상북도 농정 역점시책중의 하나로 경북농업의 미래를 열어갈“농어업 전문CEO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21세기 무한경쟁 시대에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주도할 정예 농어업 인력의 양성을 위한 핵심 교육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 군위신문

이번에 들어설「(재)경북농민사관학교」본부는 농민사관학교의 효율적인 교육운영 및 법인업무를 추진할 공간으로서 기본재산 100억원(도50억, 도내 시·군, 농협50억)규모로 꾸려나갈 예정이며 주요 사업은, 농민사관학교 사업본부 및 교육과정 운영, 인적네트워크화 교류, 농산업 분야에 대한 컨설팅 등의 기능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예상 된다.

군위군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2012년도 친환경농업연구센터」사업의 군위군 유치와 연이은 경사로서 이를 계기로 전통적인 농업을 이어왔던 지역농업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경상북도 농업 중흥의 메카로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경북농민사관학교가 국내 최고 수준의 농어업인력 양성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했다.

장욱 군수는 기 선정된 친환경농업연구센터와 같은 장소에 위치한 경북 농민사관학교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친환경분야 농산업 핵심리더 양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군위신문

또 “(재)경북농민사관학교」본부는 군위군 효령면 화계리 경북대학교 군위캠퍼스 내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경상북도의 지리적인 중심에 위치하여 피교육자 및 교육관련 종사자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현장·체험교육의 적지”라고 말하면서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유입인구의 증가, 지역 인지도 향상 등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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