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출신 택시기사들이 고향 홍보에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회장 박남길)는 지난달 30일 대구 달서구 소재 군위축협e로운축산물프라자에서 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 70여명의 대구개인택시 향우가족과 군위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향간의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갖았다.

이날 박남길 회장은 “비록 몸은 떠나 있지만 고향발전을 위해 작은 역할이라도 무엇이든 돕겠다”며 재구개인택시군위향우회원들이 앞으로 더욱 단결화합 해주길 당부했다.
이어 2011년도 향우회 사업결산 보고 및 2012년도 사업예산안을 협의했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향우회는 군위 발전의 원동력이자 근간이다’는 마음으로 회원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을 다져오고 있으며 고향 군위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