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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부군위군향우회, 2012 정기총회 및 한마음단합대회 성황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5.03 11:23 수정 2012.05.03 11:23

고향이 좋다! 고향 군위가 그립다!
항구도시 부산에서 군위인이 정나눔을 가졌다.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홍완표)는 지난달 29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다이아몬드호텔 5층 대강당에서 향우인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단합대회를 개최했다.
ⓒ 군위신문

이날 행사에 박종영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홍완표 회장을 대신하여 김해조 수석부회장이 회기를 전달받아 개회를 선언, 기념식을 시작했다.

이어 김해조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내빈을 소개했다.
군위군에서는 장욱 군수, 조승제 의장, 홍진규 도의원, 신육균 기획감사실장, 홍보계 박영식 담당, 김조훈·이정우, 본지 사공화열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

또 재부 대구·경북 시도민회 김용완 회장, 정분옥 여성회장, 김득용 영천시회장, 박재염 경산시회장, 황장영 청송군회장, 황성일 골프동우회장, 이충권 영양군회장, 김재백 예천군회장, 김태복 여성회부회장, 김란수 조직이사, 강미영 부회장, 박영화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해외출국으로 참석하지 못한 홍완표 회장을 대신하여 김해조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했다.
ⓒ 군위신문

<김해조 수석부회장 대회사>
김해조 수석부회장은 먼저 홍완표 회장이 갑작스레 해외에 나가게 되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양해를 구했다.

이어 고향의 장욱 군수, 조승제 의장, 홍진규 도의원과 시·도민회 김용완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시·군회장단, 그리고 향우인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했다.
김 수석부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고향의 향수와 선후배의 만남의 장이 되고 상호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간직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며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장욱 군위군수 축사>
장욱 군수는 축사를 통해 봄 내음이 더욱 짙어져가는 완연한 봄날에 재부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먼저 홍완표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 김몽환 상임고문, 홍연길 자문위원, 이윤희 명예회장 등과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김해조 수석부회장, 홍연석 재무이사, 박종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 군수는 민선5기 군수로 취임한 후 고향 군위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군위발전을 위한 밑거름을 차곡차곡 쌓아왔다고 밝혔다.
ⓒ 군위신문

그 결과 짧은 기간 안에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며 군위군 예산사상 2,000억 시대를 열었으며 교육발전기금 190억원 달성과 서울 군위학사 건립 등으로 지역인재육성에 많은 지원과 중앙선 복선화, 상주~영천고속도로 착공 등 군위의 변화를 위한 미래비전을 확실하게 다지고 있다고 했다.

또 친환경연구센터 건립과 경북농민사관학교 본부 유치 등을 통해 경북농업의 중심지로 우뚝서고 군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자 군위읍 소재지 시가지 환경개선과 농산물 푸드유통센터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승제 의장 축사>
조승제 군위군의회 의장은 타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활기차게 생활하는 출향인을 대할때마다 언제나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언제나 군위인이란 긍지를 가지고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따라서 고향을 지키며 군위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번 총회가 향우인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군위신문

<홍진규 경북도의회 의원 축사>
홍진규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군위는 대도시 근교 좋은 입지조건을 갖춘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청정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했다.

좋은 교통망과 천혜의 조건을 바탕으로 국가프로젝트사업인 친환경농업연구센터와 경북농민사관학교 본부를 유치하여 군위발전의 획기적인 변화와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토대를 마련하여 문화,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자족도시로의 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대구와 군위를 연결하는 팔공산 터널도로공사, 삼국유사 가온누리사업, 팔공산 하늘공원 조성 등 많은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향우인의 고향방문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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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완 대구·경북도시민회장 축사>
김용완 재부 대구·경북시도민회장은 군위향우회는 언제나 끈끈한 정이 흐르고 있다고 했다.
부산에 대구·경북 출향인이 134만명이며 부산시민 30%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군위군향우회가 선진화된 내실로 모범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선배 원로인 김몽환, 홍연길 고문이 물꼬를 틀어 선배는 후배를 아끼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는 군위군 향우회원들의 모습에 감탄을 느낀다고 했다.
특히 이윤희 시도민회 수석부회장은 조용히 책임을 다하여 도민회는 물론 군위군향우회의 큰 기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축하케이크 커팅·축배>
재부군위군향우회 2012년도 정기총회 및 한마음단합대회를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과 축배가 이어졌다.
ⓒ 군위신문

이 자리에 김해조 수석부회장, 향우회 임원과 장욱 군수, 조승제 의장, 홍진규 도의원, 김몽환·홍연길 원로향우인, 김용완 시도민회장, 시·군회장 등 참석하여 축배를 들었다.
김몽완 수석 고문, 홍연길 자문위원은 향우회 총회 및 단합대회를 축하하고 향우인의 건승과 향우회, 고향발전을 위하며 축배했다.

<한마음단합대회 축제>
향우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먹고 고향의 봄 노래를 함께 부르며 향우회원들은 정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고향군위를 추억했다.
ⓒ 군위신문

이와 함께 연예인 초청공연 등을 감상하고 향우회에서 준비한 선물과 상품을 행운권 추첨으로 전달했으며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기념품을 전했다.
한편 재부군위군향우회는 군위인만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쌓으며 더불어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 군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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